살아있는우리신화를읽은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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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9-26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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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이 금쟁반과 은쟁반을 가지고 있는데 벌레가 금쟁반에 다섯 마리, 은쟁반에 다섯 마리 그렇게 다섯 쌍이 떨어져서 벌레가 인간으로 변했다는 이야기다. 이 부분은 불교적 이미지가 너무 많은거 같다. 하지만 우리 신화에 대한 호기심을 감추지 못하고 결국은 끝까지 전부 다 읽게 되었다.
첫장에는 판타지 소설책에나 있을 법한 지도가 있었다. 이 신이 돌아오는 날 인간세상이 구원받는다고 한다.
막상 책장을 펴보니 솔직히 기대 치에 미치지 못하였다. 항상 우린 학교에서 단군의 자손이라고 배웠는데 벌레의 자손이란 …(skip)
살아있는우리신화를읽은후
다. 그 거신을 도수문장 또는 미륵이라고 한다. 작가의 주관적인 요소가 많이 있어서 신화내용과 작가의 생각, 풀이 같은 게 너무 많아서 약간 복잡한 느낌이나고, 내가 생각하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함에서 나오는 실망감을 느꼈다. 그때 하나의 거신이 하늘과 땅을 갈랐다고 한다.
인간이 만들어진 경로도 꽤나 독특했다.
우리 신화의 ‘창세가’ 에서는 처음에는 하늘과 땅이 하나로 합쳐진 혼돈의 세계이었다고 한다.살아있는우리신화를읽고,감상서평,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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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우리신화를읽은후
레포트/감상서평
REPORT
김승민
살아있는 우리신화를 읽고쓰기...
나는 살아있는 우리신화를 읽었다. 미륵이라는 말을 듣고 궁예가 떠오르기도 하였다.
읽게된 동기부터 말하자면 국어 수행평가로 讀書感想文을 쓰려고 하는데 책이 없어서 빌리려고 하다가 친구의 책을 빌려 읽게 되었다. 그 지도는 우리 신화의 배경 지도 였다.
다른 나라의 신화나 종교를 봐도 없는 우리 신화만의 독특한 소재이다. 그렇게 해서 책장을 넘기게 되었다. 이 지도만 보고도 나는 우리 신화가 장대하구나~ 하고 생각 되었다. 이 지도는 매우 흥미로웠다. 우리의 신화는 그리스 로마 신화나 이집트 신화처럼 체계적인 신화가 없는 줄 알았는데 이 책의 headline(제목)을 보고 마음이 끌렸다. 서천 서역국부터 해동조선국까지 인간 세계가 펼쳐져 있고 저승세계(극락, 지옥 등)와 하늘나라, 그리고 지하국까지 이 지도에 있었다.
여러 우리나라 곳곳에서 전해오는 신화들과 설화들을 끼워 맞춰서 그런지 이어지지 않는 부분도 있었다.
